INFJ, INFP, INTJ, ESTP, ENTP 사고 회로 한문장 요약짤


 INFP ㅠㅠ죽지마




ENTP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발명가형

ENTP는 특유의 능글거리면서 경쾌한 성격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려는 기질이 있고, 어느곳에서나 적응력이 빠른 성격이다. 본인이 구상하는 바를 실현시키고 싶어하는 기질이 강하며, 여기에 특유의 아웃사이더적인 성격까지 겹쳐 그야말로 혁명가의 기질을 띠고 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존의 체제 자체를 뒤집어 버리거나 분야 전체의 도약을 이루어내는 인물들이 많다.

위풍당당하고 논리적인 언행, 당차고 경쾌하며 소신있는 성격, 엉뚱한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 최상위권의 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 및 임기응변, 위트있는 말 등으로 인해 주변에서 인기가 많고 분위기를 당당하게 주도하며 강강약약 스타일이 된다.

NT(직관사고)형인 만큼 인구수가 적다. 다재다능하고 토론을 좋아하며 항상 다양하고 색다른 환경에서의 업무 및 변화를 추구하는 기질, 발명적이고 혁명가적인 성향 때문에 법조인, 언론인, 정치인, 강사, 엔지니어, 개발자와 같은 대외활동 직군 or 전문직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 E(외향) 중에서 가장 지능이 높고, MBTI 중 4위로 지능이 최상위층에 속한다. 그러나 위계질서가 너무 엄격하거나, 스파르타식 교육, 심한 꼰대문화가 팽배한 경직된 사회에는 염증을 느끼고 접근을 안하거나, 아니면 그 사회의 일부를 뒤집어 버리는 모 아니면 도의 케이스다. 평소 자신이 관심 가지던 분야라도 쉽게 질려하는 경향이 커서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손댈 가능성이 높고, 성과를 내는 것 또한 엄청난 성공 아니면 아예 바닥을 찍는 성향이 강하다. 그만큼 성공한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백수들도 많다는 의미로 통한다.




ESTP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수완 좋은 활동가형

사실적이고 관대하며 개방적이고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별로 없다. 강한 현실 감각으로 타협책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센스 있고 유머러스하다.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하고 친구와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긴 설명을 싫어하고 운동, 음식 등 주로 오감으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삶의 모든 것을 즐기는 유형이다. 순발력이 뛰어나며 많은 사실들을 쉽게 기억하고, 예술적인 멋과 판단력을 갖고 있으며, 연장이나 재료들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 논리, 분석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데 반해,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에 대해서는 별로 흥미가 없다. 즉,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면에서 분석적인 자세를 보인다.

사회인격학의 쿼드라 그룹 모형으로는 Beta 그룹에 속한다. 해당 접근 방법에 의하면 MBTI식 기준으로 ENFJ, ISTP, INFJ인 사람과 집단을 형성했을 때 가장 큰 심리적 편안함을 느낀다. 사회인격학의 갈등 관계(Conflict, Conflicting Relations) 분석에서, 가장 상극인 MBTI 유형은 INFP(MBTI식 지표)이다.




INFJ

통찰력 있는 선지자, 예언자형

전 세계의 1.5% 미만을 차지하는 극 소수의 유형. 인내심이 많고 통찰력과 직관력이 매우 뛰어나며 화합을 추구한다. 창의력이 좋으며, 성숙한 경우엔 강한 직관력으로 타인에게 말없이 영향력을 끼친다. 독창성과 내적 독립심이 강하며,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자신의 영감을 구현시켜 나가는 정신적 지도자들이 많다. 나무보다 숲을 본다. 한 곳에 몰두하는 경향으로 목적 달성에 필요한 주변적인 조건들을 경시하기 쉽고, 자기 내부의 갈등이 많고 복잡하다. 이들은 풍부하고 감성적인 내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INTJ, INTP, INFP처럼 내향적인 이상주의자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현실적인 장소에서는 말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친한 친구나 지인 앞에서 미래에 대한 각종 예측과 상상에 대한 말을 하기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공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테두리 밖으로 잘 벗어나는 INFP와는 달리, 합리적인 테두리 안에서 공상과 발상을 하는 성격인 만큼 이들의 예측은 제법 논리가 잡혀 있어 맞는 편이다.




INFP

중재자, 잔 다르크형

세계 인구의 4%가 이 유형에 속하며 차분하고 창의적이며 낭만적인 성향으로 보이지만 내면은 내적신념이 깊은 열정적인 중재자 유형이다.

인간 본연에 대한 애정으로 사람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들의 가능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 하지만 대그룹에 있을 경우 그들의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경향이 있고, 그들이 엄선한 친밀도가 높은 소수의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는 것을 선호한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성향도 있지만, 수줍음과 혼동되어서는 안되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가적이고 부드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사려깊고 상냥한 언어를 사용한다.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와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며 그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 예술, 문학 관련된 분야에 재능을 보인다. 갈등을 싫어하며 타인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과 세심함으로 중재자의 역할을 부드럽게 수행하지만 기본 성격이 유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중재과정에서 상처입고 잠적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또한 이상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해 현실적인 판단을 요하는 문제를 다루는 것을 종종 어려워하며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기 때문에 타인에게는 치유자가 되지만 정작 본인은 정서적으로 취약 할 수 있다.

왜 "잔 다르크"형인지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 바로 본인이 원하는 이상향의 세계를 천천히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어서 그렇다. INFP 개개인마다 인생의 목적은 다르지만, 사회적인 관용을 좋아하는 면에서는 공통된다. 물론 이들도 기본적으로 사람이라 호불호는 마음 속에 있다. 또한 이 별칭 덕에 종종 잔 다르크 유형까지도 INFP 인양 서술되기도 하는데, 어디까지나 잔다르크에게 씌워진 이미지가 INFP 의 이상향에 가까울 뿐, 실제 잔 다르크의 유형은 역사적 기록 자체가 엇갈리는 면이 있어 논란이 있는 상태이다.

모든 성격중에 가장 공상에 쉽게 빠지며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문학, 미술, 음악,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계열에서 주로 많이 활약한다.




INTJ

용의주도한 전략가, 과학자형

전략가형 사람은 거의 모든 일에 의문을 던지고, 더 좋은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거절당하거나 규칙을 깨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 단지 창의적인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성취해내기를 원해, 새로운 아이디어에 통찰력과 뛰어난 논리력, 강한 의지를 더해 일을 추진한다.

이런 유형은 매우 독립적인 성향을 지녀 혼자 일하거나 결정내리는 것을 선호한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무심하다는 편견을 받기도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틀렸거나 타인을 다치게 했다고 생각하면 큰 영향을 받고 그 일을 분석하는 데에 몰두한다. 이들은 단지 의사결정에 있어 감정에 치우치지 않을 뿐 인간적이다.

대담한 몽상가이자 신랄한 비관주의자기도 하다. 이들은 의지와 재능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믿으나 사람의 본성에 대해 회의적이어서, 대개의 사람들이 게으르고 상상력이 없으며 그저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가십거리같은 것에는 관심은 없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재미없는 사람들이란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불손한 재치로 유명하며, 진지한 외면 아래 날카롭고 유쾌하게 풍자할 줄 아는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따뜻함보다는 합리적인 것을, 인기보다는 옳은 것을 선택한다. 진리와 깊이 있는 지식을 중요시하고, 가벼운 잡담이나 선의의 거짓말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기에 때로는 본의 아니게 모욕을 주거나 공격적이 되기도 한다.

사회관계에 있어 이들은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공유하는 사람과 어울리려 하는데 때로는 본연의 모습으로 있는 것만으로도 이에 성공한다. 그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추구할 때의 타고난 자신감은 업무상에서든, 사회적이든 심지어 연인관계에 있어서도 사람들을 끌어들이곤 한다.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결단력이 있으며, 야망이 있지만 대외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며, 놀랄 만큼 호기심이 많지만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는 법이 없다. 이들은 인생이라는 거대한 체스 게임을 두듯이 살아간다. 우연보다는 전략에 의존하고, 모든 움직임에 따른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더라도 독창성과 직관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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